오늘의 혼술 돈까스 + 부채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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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직업은 축산업자이다! 나는 술을 좋아한다!

하루 종일 일을 하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

일의 특성상 생명이 있는 기간만큼은 밖에서의 음주는 잘 안하는 편

그렇다면 혼술인데..!! 나의 혼술에는 몇 가지 철칙(?)이 있다.

1. 최대한 맛있는 음식과 먹을 것.

2. 최대한 술 먹는 분위기를 만들어볼 것.

3. 최대한 즐길 것.

그래서 탄생한 시골청년의 야식 카테고리이다!!

오늘의 야식은 돈까스 + 부채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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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전 엄마가 돈까스를 사오셨다!! 

내가 좋아하는 음식중 하나가 바로 돈까스이다. 특히 경양식 돈까스를 사랑한다!!

바삭한 튀김보다는 소스에 덮혀있는 약간의 눅눅한(?) 튀김의 돈까스를 정말로 좋아한다ㅋㅋㅋ

아무튼!! 그렇게 어머니가 돈까스를 사오셨고... 그전에 부채살 스테이크를 하고 남은 소고기와

같이 먹어보았다!!ㅋㅋㅋㅋ

사진은 이러지만 완전 정상인 돈까스이다!!

바삭하게 튀겨주는모습!!

근데 내가 기술이 없는지... 겉은 자꾸 탄다ㅜㅜ 왜그러는 걸까...

동시에 소고기도 구워준다!!

나는 겉만 익혀 먹는걸 선호하는 편이다!!

소고기와 와사비의 조합을 아시는 분들은 잘 아실듯...!!

와사비를 좋아하는 나로써 소고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도 와사비 맛까지 느껴지는 이 조합!!

돈까스 소스는 있었지만 몇번 먹다보니 질려서 한번 돈까스 + 와사비 조합으로 먹어보았다!!ㅋㅋㅋㅋ

역시... 절대 안 어울린다ㅜㅜ 혹시나 이런 시도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약간 말리고 싶다..

축구보면서 한잔!! 이당시만 해도 2:0으로 리버풀이 이기고 있었지만 2:2로 비겼다ㅜㅜ

나는 해외축구팀 중에 리버풀을 좋아하기에 리버풀을 응원했는데... 이런.........

결국은.. 파김치 + 돈까스로 마무리 했다!! 와사비는 진짜 아니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