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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청년의 이야기

갈라파고스에서의 일정이 지나고 나는 과야킬에서 리마로 비행기를 타고 이동했다! 과야킬 공항 라운지다! 역시 pp카드 만들고 가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ㅋㅋㅋㅋ 내가 여행할 땐 페루는 위험했었다! 대통령 탄핵 시위가 벌어졌다고 했고 구시가지는 절대로 가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아서 나는 미라플로레스에만 있었다!! 동행들과 에어비앤비로 아파트를 구한 다음 각자의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역시.. 에콰도르에 여행하다 미라플로레스를 오니 완전도시에 온 기분이었다!! 대도시같은느낌!!ㅋㅋㅋㅋ 스타벅스부터 우리가 알만한 프랜차이즈까지 다양했다! 그리고 너무 안전하다 느낀 것이 각 상점들마다 세큐리티직원들이 2명씩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현지인보단 서양인들의 비율이 내 눈에는 더 많았다!! 오자마자 바로 햄버거 먹어주고!..
우리는 산 크리스토발 섬으로 향했다!!역시 30불에 갈 보트를 25불에 구입하였다!! 이사벨라 하루 종일 투어 한 투어사에서 구입했다!! 산 크리스토발에는 360투어와 택시투어를 많이 이용한다!!우리는 4명이라 지나가는 택시를 잡아서 택시투어를 하였고, 360투어는 투어사를 돌아다니면서 하였다!! 택시투어는 4인 기준 60불... 즉 1인당 12.5불씩 하였고, 360투어는 1인당 125불 이었다!! 역시... 돈 나가는 소리가 아직도 들린다ㅜㅜ 아!! 그리고 갈라파고스에서는 참치와 랑고스타가 많아서 직접 시장에서 사서 요리 할 수 있다고 했지만나는 참치 파는 건 못 보았고, 산 크리스토발 섬에서 매일 아침 일찍 일어나서 랑고스타를 살아있는 채로 사서 요리해 먹었다!! 살아있는 랑고스타이다... 이걸 우..
이번엔 물개영상만 모아서 올릴까 한다!그 이유는 갈라파고스는 물개의 천국이기도 하다!!길가다 새끼물개부터 식당 옆 물개, 해변가에서 사람을 기다리는 물개까지~ 나는 물개와 같이 수영도 치고, 놀기도 해보았다!!물론.. 현지에서는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라고 하지만사람도 물개도 서로 알고 있는 것 같은 기분이다 서로간의 최대 1M 이상은 접근을 안 한다!! 물개에도 분명 성격들이 있을 것이다!!내가 같이 놀았던 물개는 해변가에 혼자 있었다!! 잠을 자고 있었는데 우리가 투어를 하고 보트를 정박하고 난 후스노쿨링 겸 물놀이를 할 때 같이 와서는 수영도 같이하고~ 물장구도 같이 쳤다!! 어떠한 물개는 사람도 관심 없을 것이고, 엄청 우는 물개도 봤고, 새끼물개도 봤다!!ㅋㅋㅋㅋ물개로 많이 힐링 했었고...(..
갈라파고스섬을 몇개로 나누어서 글을 쓰는 이유는 너무나도 많은 동영상과사진이 있기 때문이다!! 이제 이사벨라로 이동했다!!이사벨라섬 또한 입도비를 따로 받는다.... 입도비는 10불이다!!역시 갈라파고스는 움직일 때 마다 돈이 나간다는 말이 사실이다....ㅜㅜ 맞다.. 선착장에서도 바로 보트를 타는 것이 아니라 수상택시를 타고 이동해야하는 시스템이다..수상택시는 1불씩 한다.. 다른 남미나라보다 갈라파고스가 물가가 높았던 이유와비슷한 수상택시를 타고 더 비쌌던 이유는 아마도... 에콰도로라는 나라에는 자국화폐가 없고모두 미국 화폐를 쓰기 때문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여러모로 물가들이 저렴한 곳도 있었고, 비싼 곳도 있었다ㅜㅜ 입도비를 낸 후 섬에 들어가면 이렇게 길옆에 이구아나들이 반겨(..
바뇨스에서 과야킬로 버스 이동 후 과야킬 공항에서 갈라파고스 섬까지 비행기 타고 들어갔다!!아비앙카와 탐 항공을 많이 이용하며..... 놀랐던 점은 남미에서는 비행기가 일찍 출발하기도 한다는 것이다!!여행가기 전... 어느 카톡방에서 하루 일찍 출발했다는 비행기도 있었다고 들었는데 믿거나 말거나~하지만 나는 20분 일찍 출발하는 걸 탔기에... 약간 믿겨지긴 하지만 다른 분들은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는거의 모를 것 같다! 갈라파고스는 입도 하는 순간부터 돈이 쭉쭉 나간다...!!일단.. 입도비가 100불이다.. 그리고 입국카드도 따로 20불을 주고 사야한다처음 빠져 나간 돈만 120불... 그리고 여기 섬은 물가가 비쌌다!!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라면과 각종 식재료를 사가지고 들어가는 곳이기도 하다!! 섬이..
패러글라이딩과 캐녀닝을 한 후 다음날 우리는 그 유명한 세상끝 그네를 보러 갔다!!버스를 타고 올라가면 이미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가 원하는 사진을 못 찍는다는 얘기가 있어서택시를 타고 올라갔다...!! 근데 흥정을 잘 해야 한다... 분명 우리는 왕복가격으로 흥정을 했는데택시기사가 10분 안에 안 내려 오면 내려가겠다고 해서... 우린 어쩔 수 없이 왕복 가격을 편도로 계산했다.. 스페니쉬를 잘 모르다 보니... 이런 사건이 나올 수 있다... 분명 한~~참을 이야기 했고여러 번 확인까지 했지만... 어쩔 수 없었다ㅜㅜ그렇게 우리는 일찍 올라갔는데 정말 한~~명도 없었다!! 입장료를 낸 후 들어갔다!! 여기가 바로 그네를 타는 곳 경치이다!!여기서 분명... 아주 이쁜 타임랩스를 찍었는데... 고프로랑 ..
키토 다음의 도시는 바뇨스로 향했다!!바뇨스란 화장실을 뜻하지만 여기의 바뇨스 마을 이름의 뜻은 온천 이라는 뜻이다!!온천으로도 유명한 지역이다!! 또한 각종 액티비티를 즐기러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생각나는 대로 적어도 번지점프, 캐녀닝, 레프팅, 패러글라이딩 등등...... 남미여행을 하기전 많이 검색했다면 많이 보았을 사진!! 바뇨스 세상 끝 사진이 여기에도 있다!! 나는 액티비티는 캐녀닝과 패러글라이딩을 했었다!! 캐녀닝은 물에서 하는 레포츠라서사진이 없지만 패러글라이딩은 있다!!(여기 레프팅이 그렇게 재미있다고 한다...!!) 패러글라이딩 하는 곳의 타임랩스를 찍어보았다!!생각 보다 이쁜 경치를 볼 수 있었다!! 역시 좋은 경치에서 사진은 필수!!!ㅋㅋㅋㅋㅋ 사실은 바람이 많이 불어서 패러글..
키토에서의 첫날밤은...... 어플을 설치하면서 아침이 오기를 기다렸다..아직까진... 시차적응보다는 고산병 때문에 조금 더 힘들었다.. 그렇게 몇 시간이 흐른 후 아침이 찾아왔다!! 아띠민박에서 아침을 준비해주었는데..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그렇게 맛있게 아침을 먹은 적도 드물었던 것 같다!! 우리는 이틀간 키토를 둘러보려고 했으나 비행기를 놓침에 따라 일일택시투어를 하기로 했다!!사실 여유분 날짜도 준비해서 하루 이틀 늦어도 상관은 없었지만... 우리는 갈라파고스행 비행기를미리 끊었기에... 그전 일정은 어쩔 수 없이 비행기 티켓날짜에 맞추어야 했다ㅜㅜ 일일택시투어 코스는 기억은 잘 안 나지만....어느 산 정상위에 올라가 경치구경적도박물관 구경바실리아 성당 구경 순 이었다!! 사실 무슨 산인지 기억도..
요즘 뜨고있는 여행지중 하나인 남미!! 다들 남미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걱정과 설렘... 그리고 준비할것들이 너무 나도 많다는 것이다...나 또한 마찬가지로 많은 준비기간을 가졌고, 앞으로 준비할 분들을 위해 그리고 나만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드디어 키토에 도착하였다!! 키토에 늦은 밤 도착하니 머리가 아팠다...키토도 해발이 높아 처음에 머리가 아프다고 했다.. 근데 진짜 먼 가 멍~ 한 기분이었다.꿈꾸는 것 같기도 하면서, 눈이 빠질 것 같은 기분에 어지러웠으니... 지금도 글 쓰면서갑자기 어지러운 느낌이 들 정도이다... 비교를 하자면 심한멀미 같은 느낌? 이다!!ㅋㅋㅋ 그렇게 나는 아띠민박에 도착했다!! 도착하자마자 사장님이 고생했다고 라면을 끓여주셨다!라면을 먹은 뒤 ..
요즘 뜨고있는 여행지중 하나인 남미!! 다들 남미여행 준비를 하다보면 걱정과 설렘... 그리고 준비할것들이 너무 나도 많다는 것이다...나 또한 마찬가지로 많은 준비기간을 가졌고, 앞으로 준비할 분들을 위해 그리고 나만의 추억(?)을 간직하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다. 1. 강원도에서 춘천으로! 드디어 출발하는 날이다! 오전 10시30분 비행기이니... 강원도 인제에서 인천까지 가려면 새벽부터 일어나서 준비해야한다.. 같은날 동생은 캐나다로 떠나는데 동생 비행기는 저녁비행이라 부모님이 인천까지 데려다 주시고, 나는 춘천까지 데려다 주셨다! 인제에서 3시30분에 출발해서 4시30분 춘천 터미널에 도착!!그리고 도착하고 5분도 안되어서 놓고 온 물건이 생각났다..!!나의 핏빗.... 을 차에 충전하면서 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