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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청년의 이야기
몇일전 동네 친구들과 가평을 놀러갔다!2년 전에도 모였지만 나는 바빠서 참석 못했고.. 올해는 참석했다!!14명의 남자 동창 친구들 중 13명이나 모였다!!! 가평을 가기 전 아버지 차를 빌릴 수 없었기에친구차를 타고 가평을 향했다!! 우리는 11시까지 가평에 모이기로 했고 나와 친구는 가는 도중에 아침을 먹기로 했다! 처음에는 해장국을 먹을지, 육회비빔밥을 먹을지 고민하다 친구한테 우리 집 자주 가는 막국수 있는데막국수는 어때? 라고 물어보니 친구가 오랜만에 막국수가 땡긴다고 해서 우리 집이 자주 가는 막국수 집으로 향했다!! 어릴 때...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아주 자주 갔었던 집이다!!어릴 땐 막국수도 많이 먹었지만 추어탕도 엄청 많이 먹었었다!!ㅋㅋㅋ 그렇게 우리는 막국수 집에 들어섰다! 아침이라..
나의 직업은 축산업자이다! 나는 술을 좋아한다!하루 종일 일을 하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일의 특성상 생명이 있는 기간만큼은 밖에서의 음주는 잘 안하는 편그렇다면 혼술인데..!! 나의 혼술에는 몇 가지 철칙(?)이 있다. 1. 최대한 맛있는 음식과 먹을 것.2. 최대한 술 먹는 분위기를 만들어볼 것.3. 최대한 즐길 것. 그래서 탄생한 시골청년의 야식 카테고리이다!! 오늘의 야식은 광어회 이다! 7월에 먹고싶은거, 마시고 싶은거 다 먹다보니 살이 쪘다!!그래서 8월에는 살을 빼고자 다짐을 했다!! 몇 일전 헐리우드 48시간을 해봤다!! 음... 머리 아픈 거 말곤 참을만 했다!! 그리고 요즘은 일주일에 한번만 술을 먹기로 다짐했다!!그리고 저번 주 화요일에 와인 2잔을 마시고 9일을 금주 한 후 오늘..
예전에 엄마가 티비에 나오는 곱창구이를 보고 너무 먹고싶다고 하셨던 기억이 있기에아버지에게 꼭 가족끼리 곱창구이 먹으러 가자고 해서 정말...(겨우겨우) 온 곱창집이다... 어느 블로그에 보았는데 왜 인제에서 장사하는데 철원돌곱창 이냐고 물어봤는데철원에서 왔다는 글을 본 적이 있다!!ㅋㅋㅋㅋ 근데 사장님이 너무너무 친절하시다!! 일단 기본 찬이다!! 저기 가운데는 역시 천엽과 간이 들어갈 자리이다..!!저기 맨 위에는 아빠 팔꿈치가 보인다!! 사실 이날 외할머니와 막내이모까지 해서 6명이서 가려고 했지만6명 예약은 안 되지만 4명 예약은 가능하다해서 외할머니와 막내이모는 나중에 오기로 하고 우리 가족끼리만 갔다....ㅜㅜ(나중에 알고 보니 곱창이 4인분밖에 안 남아서 4명 예약만 가능하다는 것.....)..
집에서 잠깐 장보러 나가는데 옆동네에 파닭에파무쳐 치킨 브랜드가 하나 생겼다!!예전에 대학생 때 집앞에 파닭에파무쳐 치킨집이 있어서 몇 번 시켜먹었던 기억도 있고 해서한번 주문해봤다!!!춘천에는 파닭과 닭똥집도 같이 팔았었고, 사실 치킨보단 닭똥집이 더 맛있어서 자주 시켜먹었기에사장님에게 닭똥집은 없냐고 물었더니 안하신다고 하셨다ㅜㅜㅜㅜ그 브랜드 닭똥집 진짜 맛있는데 아쉬웠다.... 닭똥집 팔면 잘 될 것 같은데...!! 나는 싱글메뉴로 하나 주문하고, 포장해서 집에 왔다!! 닭 포장 박스는 엄청 크다ㅋㅋㅋㅋ 박스를 열어보면 치킨학개론 종이가 보인다ㅋㅋㅋㅋ 예전에도 남은 치킨으로 요리하는 종이가 있었는데 역시 그대로이다!! 종이를 벗겨보니 이렇게 구성되어있다!! 후라이드 파닭을 주문했는데 떡튀김에 레몬까..
나의 직업은 축산업자이다! 나는 술을 좋아한다!하루 종일 일을 하면 시원한 맥주가 생각난다!!일의 특성상 생명이 있는 기간만큼은 밖에서의 음주는 잘 안하는 편그렇다면 혼술인데..!! 나의 혼술에는 몇 가지 철칙(?)이 있다. 1. 최대한 맛있는 음식과 먹을 것.2. 최대한 술 먹는 분위기를 만들어볼 것.3. 최대한 즐길 것. 그래서 탄생한 시골청년의 야식 카테고리이다!! 오늘의 야식은 두부 + 볶음김치 이다! 참치 먹은 다음날... 나는 서울로 견학을 다녀왔다!!나는 요즘 인제 청년 CEO DM 교육을 받고 있다...사실 학교에서 많이 배웠기에 복습한다는 차원에서 배우고 있지만... 내 기준에서는 약간의 불만이 있는 교육이다... 아무튼!! 수료는 해야 나중에 약간의 이득이 될 수 있기에 나는 그냥 참으..
요즘 일이 바쁘다보니 블로그 글을 쓸 시간이 없었다..!!3일이나 밀려버렸다!!! 그러므로 3일전으로 시간을 돌려 글을 쓰려고 한다! 3일전... 인제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렸다!! 저녁시간쯤 친구에게 짬뽕? 이라는 문자가 왔다.비오는 날에 짬뽕 + 탕수육 + 이과도주 or 소주는 아무 좋은 조합이다....(개인적으로)친구에게 문자로 답장을 하려고 할 때 쯤 엄마가 갑자기 몸살 걸렸는데 영양탕을 먹으면 다음날괜찮아 질것 같아! 영양탕 먹으러 안 갈래? 라고 하셨다.... 비오는 날 짬뽕은 다음기회에...!! 아무튼 우리 가족은 전골3인분을 미리 예약하고 출발하였다!!ㅋㅋㅋㅋㅋ출발한지 얼마나 되었다고... 차타고 5분만에 도착하였다... 식당 입구 모습이다!! 이곳의 식당은 홀이 따로 없다! 다 룸으로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