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청년의 이야기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고 있다.. 그동안 독립을 위하여 정말 많은 고생을 했었고.. 많이도 울었다.. 오늘은 거의 반년만에 처음으로 마음편히 쉴 수 있는 시간이 있기에 영화 한편을 봤다. 영화 제목은 파수꾼이다! 11년도 즉 8년전 개봉한 영화인데 나는 지금 알았다.. 이 영화는 고등학교 학창 시절의 남학생들의 심리적표현과 이야기로 만든 영화이다. 아마도 재미있고, 학창시절의 싸움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이 영화와 맞지 않기에 추천을 하지 않는다. 먼저 이 영화를 보고 난 후 내 감정상태는 슬프면서, 답답하고... 미치겠는... 머라고 표현을 못 할 감정들이 많이 섞여있다.. 그냥 안타까움에 눈물이 나면서... 그 안타까움이 이해가 되고.. 그 이해가 이제는 너무 답답하게 까지 느껴지는.. 이런 감정..
오랜만에 글을 쓰려고 한다!몇 일전 알뜰신잡3를 보게 되었는데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시즌1부터 차례로 보고 있는 중이다.김영하 작가가 몇 일전 시저는 죽어야 한다 라는 영화를 봤다는 말을 듣고 한번 봐야겠다고 생각하였고,검색을 해보니 평점이 꽤 높은 영화였다! 영화를 한 줄로 요악을 하자면교도소에 있는 수감자들이 셰익스피어의 줄리어스 시저를 연극 하는 내용이다! 이 영화의 특징은 첫 장면과 끝 장면이 똑같은 장면이며영화 내내 흑백으로 진행이 된다! ( 첫 장면과 끝 장면은 일반 장면) 그리고 영화가 끝나고 나서야 알았던 것이 배우들은 진짜 수감자들로 이루어져 있었다는 것이다...(난 왜 몰랐을까...?) 어떻게 배우가 아닌 실제 수감자들로 영화를 만들 생각을 했을지 신기했다!영화는 말 그대로 줄리어스 시저..
오랜만에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았다!!내일은 모처럼 늦잠을 잘 수 있는 날이라 오늘 왕겨 피는 일을 끝내고, 손가락 아픈 상태로이번에 개관한 인제 CGV로 향했다! 깔끔하고, 쾌적(?) 하였다!! 2관밖에 없지만 그래도 어디인가!!이렇게 최신 영화를 가까운 곳에서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 행복하다!! 내부의 모습은 이렇다!작은 영화관이지만 인테리어도 이쁘게 잘 되어있다!! 인제특성에 맞춰서 목재와 나무로 인테리어 한 것이 마음에 든다!! 그리고 이번에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것은 생각보다 스크린이 약간 위에 있다 보니... 목이 약간 아팠다!! 만약 인제 CGV를 가게 된다면 맨 뒷자석을 추천한다!! 이제 퍼스트맨 얘기를 하려고 한다! 다들 영화 포스트를 보면 알고 있는 라라랜드와 위플래쉬 감독인 데이미언 셔..